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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UP] 등산복 넘어 도심 캐주얼웨어 개발 힘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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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코오롱스포츠

코오롱스포츠는 기존 아웃도어와 차별화한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기존 아웃도어와 차별화한 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아웃도어 브랜드다. 43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마케팅과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층을 넓혀 나가고 있다. 2010년부터는 ‘Your Best Way to Nature’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6 FW 컬렉션에서는 기존 아웃도어에서 볼 수 없었던 캐주얼 아웃도어를 선보여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기능성 소재의 특성을 살려 기능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도시와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장꼴로’, 디자이너와 협업해 만든 ‘트레블’ 라인, 서울을 모티브로 한 ‘케이플러스’ 등 새로운 콘셉트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등산을 넘어 도심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소재 개발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2013년엔 아토텍(attotek)과 아토써모 킵 웜(attothermo keep warm) 소재를 개발해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만들었다.

사회공헌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전남 해남에서 서울 남대문까지 이어지는 삼남길 워킹, 오지탐사대, 에코리더십 캠프, 사회적 약자와의 동반 트레킹, 점자라벨 등 동행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강태우 기자 kang.taew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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