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안혜경, TV로 공식맞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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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기상캐스터 안혜경이 'TV 공식맞선'에 나선다.

안혜경은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좋은사람 소개시켜줘' 설날특집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수화로 일기예보를 진행할 만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안혜경은 "이젠 짝을 찾아 예쁜 사랑을 하고 싶다"며 생애 최초 웨딩촬영을 하는 동시에 모던댄스까지 연습하는 등 불타는 의지를 보였다는 후문.

21일 가진 녹화에는 컨설턴트 이사, 하버드대를 나온 SC제일은행 은행장 수행비서, 박해일을 닮은 신경과 레지던트 등 4명의 남성이 맞선 상대로 출연해 안혜경의 마음을 잡기 위해 갖가지 장기를 선보였다.

한편 안혜경은 기상캐스터답게 남자 4명의 기상도를 통해 그녀의 마음을 센스있게 전달하고, 쟁반춤으로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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