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메디오피아 나흘째 상한가 '괴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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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와중에도 메디오피아는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주말에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된 오늘과내일도 6%이상 올랐다.코스피 지수가 1300선대 아래로 떨어진 거래소 시장에서도 대다수 업종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삼성전자가 2000원 내린 68만5000원에 마감한 것을 비롯, 현대차.SK텔레콤.하이닉스.신한지주.우리금융.LG전자 등 대다수 대형주가 내렸다.영진약품.오리엔트바이오.동성제약.보령제약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의약품주의 낙폭이 컸다.

반면 부산주공이 온산공장 완공으로 중견 부품업체로 도약할 것이란 평가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현대산업도 저평가가 부각되면서 5%이상 올라 닷새만에 반등했다.

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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