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2일 이란 핵문제가 이미 한계선을 넘었으며 국제 사회가 공동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주미 독일대사관을 찾은 자리에서 이같이 경고한 뒤 "미국과 영국.프랑스.독일이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취임한 지 2개월 만에 처음으로 방미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미국을 방문 중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2일 이란 핵문제가 이미 한계선을 넘었으며 국제 사회가 공동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주미 독일대사관을 찾은 자리에서 이같이 경고한 뒤 "미국과 영국.프랑스.독일이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취임한 지 2개월 만에 처음으로 방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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