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프로농구 올스타 2년 연속 1위
허웅(24·원주 동부)이 2일 한국농구연맹(KBL)이 발표한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5 투표(총 8만3837명)에서 5만3157표를 얻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5만518표를 얻어 올스타 베스트5 최다 득표자가 된 허웅은 2년 연속 팬 투표 전체 1위에 올랐다.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오는 2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프로복싱 ‘드림파이트 빅3’ 라이벌전 열려
한국 프로복싱을 대표하는 두 단체인 한국권투연맹(KBF)과 한국권투위원회(KBC)가 22일 인천 선학경기장에서 ‘드림파이트 빅3’ 라이벌전을 연다. 서인덕(천안비트)과 정이훈(이종석복싱)이 계약체중(68㎏) 시합을 벌인다. 계약체중은 체급이 다른 두 선수가 싸울 때, 원래 없는 체급으로 싸우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