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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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선정기관 현판 전달식’. 사진 왼쪽부터 한구용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필운 안양시장, 김윤수 연성대 입학홍보처장, 임정석 연성대 입학지원팀장.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선정기관 현판 전달식’. 사진 왼쪽부터 한구용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필운 안양시장, 김윤수 연성대 입학홍보처장, 임정석 연성대 입학지원팀장.

연성대학교(총장 오금희)는 체계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결과,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시행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현판 전달식’ 개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도는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진로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로, 진로체험 기관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의를 거쳐 인증해 주는 제도다.

연성대는 이번 인증기관 선정에 따라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으며, 27일에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이필운 안양시장과 한구용 교육장으로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선정기관 현판을 전달받았고, 향후 3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하게 된다.

오금희 총장은 “대학의 우수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 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온 것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성대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내 중·고교생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다섯 차례에 걸쳐 총 2,5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활동을 벌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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