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등 6개 부문 1위

그룹 빅뱅이 미국 빌보드의 '월드 앨범' 차트 등 6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빅뱅의 정규 3집 '메이드 더 풀 앨범'은 20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 미들 아틀랜틱(Middle Atlantic), 노스이스트(Northeast), 퍼시픽(Pacific), 웨스트 노스센트럴(West North Central) 등 미국 지역별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1위와 '히트시커스 앨범' 종합 차트 1위도 차지했다.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는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의 상위권 100위나 장르별 '톱 10' 순위권에 들지 않은 뮤지션의 앨범을 대상으로 한 주간 앨범 판매량 집계 결과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메이드 더 풀 앨범' 수록곡인 '에라 모르겠다'가 2위, '라스트 댄스'(LAST DANCE)가 3위, '걸프렌드'(GIRLFRIEND)가 4위를 각각 차지했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