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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모집단위 분산 선발 … 자연계 8개 과 교차지원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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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면

숭실대는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고 정시 일반전형으로 55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자연계열2 기준과 같다. [사진 숭실대]

숭실대는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고 정시 일반전형으로 55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자연계열2 기준과 같다. [사진 숭실대]

숭실대학교(이상은 입학처장·사진)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1181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의 특징은 ▶정시 군별 모집단위 분산 선발 ▶교차지원 대폭 허용(8개 학과) ▶한국사 가산점 부여(1등급 4점에서 9등급 0점까지 등급간 0.5점) ▶예체능계열(예술창작학부) 전형 방법 변경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신설(정시 55명 선발) 등이다.

2017 정시 특집

일반전형(정원내)에서 정시 가군 382명, 나군 127명, 다군 566명을 선발한다. 계열에 상관없이 각 모집군에 모집단위를 분산해 선발한다. 각 군별 모두 수능 95%와 학생부 5%를 반영한다.

정원외전형에서는 수능 60%와 서류종합평가 40%를 통해 106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졸재직자는 수시 미충원이 발생할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경상계열은 국어·수학(가/나)·영어·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1은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수학(가/나)·영어·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하고, 수학 가와 과탐을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각각 표준점수 10%, 백분위 5%를 가산점(해당 과목)으로 준다. 한국사 가산점은 전 계열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교차지원이 가능한 자연계열2는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건축학부(건축학·건축공학전공, 실내건축전공), 컴퓨터학부,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 글로벌미디어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 등 8개 학과(부)로 인문계열 수험생도 지원 가능하다.

수능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35%, 수학(가/나) 15%, 영어 35%, 탐구(사탐/과탐) 15%를 반영한다. 경상계열은 국어 15%, 수학(가/나) 35%, 영어 35%, 탐구(사탐/과탐) 1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1은 국어 15%, 수학 가 35%, 영어 25%, 과탐 25%를 반영한다.

예술창작학부 전형 방법이 변경돼 올해 영화예술전공은 수능 95%+학생부 5%를 반영한다. 문예창작전공도 실적과 관계 없이 실기(작문) 70%+수능 30%로 선발한다. 2017학년도에 신설된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정시 일반전형으로 55명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자연계열2 기준과 동일하다.

2016년 12월 31일부터 2017년 1월 4일까지 정시 원서를 접수한다.

◆홈페이지 : iphak.ssu.ac.kr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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