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SNS에 "성민씨"라 했다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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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리(22)가 연예계 선배 배우 이성민(48)을 "성민씨"라고 불렀다가 곤욕을 치렀다.

설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성민, 모델 배정남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그는 영화 '마스터'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오랜만에 만난 사랑하는 성민씨. 그리고 배정남 오라버니. 우리 모두 동원 오빠를 응원하러!!"라고 글을 남겼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이 "20살 넘게 나이차가 나는데 '성민씨'란 호칭은 버릇 없어 보인다"고 댓글을 남기면서 그의 SNS에는 "무슨 상관이냐" 등의 설전이 벌어졌다.

설리는 이에 "그냥 쓰는 애칭입니다.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아주세요! 하하"라고 해명 댓글을 남겼다.

김은빈 기자 kimeb265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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