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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만 32조' 두바이 왕세자의 평범한 일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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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왕세자의 '평범한' 일상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두바이 왕세자 세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알 막툼(Sheikh Hamdan bin Mohammed bin Al Maktoum, 34)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피를 마시는 사진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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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왕세자는 영화 같은 배경을 뒤로 하고 화면을 응시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가 보이는 가운데 신비로운 구름들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포브스 등 경제지에 따르면 왕세자와 아버지 일가의 전 재산은 278억 달러(약 32조원)에 달한다. 왕세자로서는 평범하지만 누군가에겐 너무나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일상에 네티즌들은 부러움과 좌절감을 동시에 표출하고 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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