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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영화 ‘1987’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1987년 6월 항쟁을 그린 영화 ‘1987’(제작 우정필름)이 주요 캐스팅과 투자 배급사를 확정했다. 김윤석, 하정우가 주인공을 맡고 강동원이 특별 출연하며, 투자·배급은 CJ E&M가 맡는다. 연출은 장준환 감독. ‘카트’(부지영 감독) 등을 집필한 김경찬 작가가 대본을 쓴다.

◆사진가 김중만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래퍼 21명과 공동작업한 사진전 ‘디 아트 오브 랩 이 코리아’가 29일까지 서울 선릉로 ‘웍스아우트 서울 압구정’에서 열린다. 선천성 후천성 난청병 장애아를 위한 기부전과 한정판 책 출간 행사다. 02-541-0840.

◆‘박재동의 손바닥 아트’전이 23일까지 서울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에서 열리고 있다. 만화가이자 애니메이션 작가인 박재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서울의 삶’을 소재로 시민들의 일상을 담은 근작을 선보인다.

◆새로 출범하는 미술품 경매사 ‘칸 옥션’(대표 고재식) 첫 경매가 15일 오후 4시 서울 인사동4길 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명국의 ‘달마도’, 최북의 ‘산수도’, ‘춘화첩’ 등 출품작은 14일까지 미리 볼 수 있다. 02-730-8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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