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화 30번째 시집 『외로운 혼자들』 펴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우리문단에서 가장 정력적인 시작활동을 펼쳐온 원로시인 조병화씨가 30번째 시집 『외로운 혼자들』을 발간했다.
『이승에 단 램프』 『먼 그 약속』 『유리의 성채』 등 생을 조용히 정리하며 죽음을 길들이는 시편들이 조씨 특유의 로맨틱한 감각으로 노래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