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숨이 끊어진 고양이 보고 눈물 쏟은 할아버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넥스트샤크 캡처]

[사진 넥스트샤크 캡처]

고양이의 숨이 끊어진 모습을 본 할아버지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지난 7일 온라인매체 넥스트샤크는 인도네시아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세상을 떠난 고양이를 껴안고 오열하는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

영상 속에서 남성은 “야 알라!(신이시여)”라고 외치며 울부짖는다. 남성은 고양이를 보낼 수 없다는 듯이 꽉 껴안으며 안타까워한다. 나무 바닥에 머리를 박으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영상 속 남성은 신에게 자신도 데려가서 고양이와 함께 있을 수 있게 해달라는 말을 반복하고 있다. 영상 속 남성은 인도네시아 마두라섬의 방언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은 지난달 26일 ‘Ozilzain‘이라는 페이스북 유저가 공개했고 8만 회 이상의 공유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됐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