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는 걸 매우 좋아하는 '신기한' 신생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 유튜브 캡처]

[사진 유튜브 캡처]

머리를 감으며 기분 좋다는 듯 편안한 표정을 짓는 신생아의 영상이 화제다.

2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페이스북에는 ‘머리 감으며 행복해하는 신생아’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간호사는 손가락으로 아이의 머리를 부드럽게 씻겨준다. 아이는 편안한 듯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있다. 간호사도 “기분 좋지?”라며 말을 건넨다. 따뜻한 물로 헹굴 때는 눈을 감고 마치 ‘시원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간호사는 아기의 머리에 수건을 올려주며 마무리했다.

이 영상은 10만회 이상의 ‘좋아요’, 3만 2000회의 공유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아기가 정말 편안해 보인다. 기분 좋아지는 영상이다” “내 아들은 집에서 처음 씻길 때 잠들었었다” “미용실 갈 때 나의 모습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