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10.10]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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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1997.10.10

1997년 4월 대한민국으로 망명했던 황장엽(1923~2010)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오전 9시경 논현동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진채 발견되었다. 황장엽은 주체사상을 집대성한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로, 망명 이후 북한 체제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하며 북한으로부터 여러 차례 암살 위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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