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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통협동조합’ 출범…사회적 기업 10곳 참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문화예술분야 10개 사회적 기업이 참여한 ‘문화유통협동조합’이 정식 출범했다.

극단 ‘날으는자동차’ 우승주 대표가 초대 이사장을 맡았으며, 문화예술기획 및 대행사업과 문화혁신도시 구축 및 도시재생사업 등을 추진한다.

10개 참여기업은 공연기획 및 문화행사를 주관해온 극단 ‘날으는자동차’, 마켓·문화 콘텐츠·공간디자인 전문기업 ‘착한엄마’,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명랑캠페인’, 사회적 경제 전문 컨설팅기업 ‘상생 발전소’, 디자인 디벨럽핑 전문기업 ‘눈썰미’, 시공간 네트워킹 기업 ‘바이앤’, 전통과 모던 융합기업 ‘아트앤크래프트’, 외국인 문화기획 전문기업 ‘펀데이코리아’, 스토리가 있는 영상제작 전문기업 ‘위시루프’, 음악, 조명, 무대 등 행사용품 렌탈 기업 ‘문화제작소’ 등이다.

문화예술 기획 및 대행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축제, 전시회 및 박람회, 패션쇼, 공연기획 등 문화예술 관련 사업. 10개 기업의 특화된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여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문화혁신도시 구축 및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 주택노후 등이 진행되고 있는 기존도심의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어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10개 기업이 모두 문화 관련 사업에 경험이 많은 만큼, 각 기업의 문화 관련 노하우를 취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유통협동조합은 중장기적으로 ‘공동 문화콘텐츠 100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첫 눈 프로포즈 패키지, 10월 문화축제 패키지, 작은 결혼식 패키지, 리마인드웨딩 패키지, 5월 상품, 시니어상품 등 공동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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