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북·미, 제네바서 ‘트랙 2’ 대화 시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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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북·미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17일(현지시간) 민간 채널 접촉인 ‘트랙 2’ 대화를 시작했다. 북한에선 최선희 외무성 미국 국장과 장일훈 유엔주재 차석대사가, 미국에서는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가 운영하는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 운영자인 조엘 위트 연구원과 로버트 아인혼 전 대북·대이란제재 조정관이 나왔다. 양측은 취재진에 침묵했다. 대화는 1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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