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최순실 게이트…40여 년 전부터 이미 보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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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를 비롯한 측근들의 국정개입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상황이 과거 박근혜 대통령이 이사장으로 재임했던 ‘육영재단’ 때와 닮았으며,
‘비선실세’로서 최태민 일가의 영향력이 사실상 40여 년 전부터 진행되고 있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태민 씨에 의해 결제·관리된 재단 운영 서류와 최순실 씨에게 전담된 언론 관리,
그들의 이권개입에 반대한 직원들에게 행해진 부당해고와 측근 채용 등은
현재 최순실 씨와 측근들의 국정 농단 사태와 매우 닮아있다.

80년대 육영재단 시절부터 시작된 ‘비선실세’ 최태민 일가의 국정농단 이야기를 영상으로 정리해보았다.

글·영상 김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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