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이화여대, 윤후정 명예총장도 사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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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윤후정(84) 이화여대 명예총장 겸 재단 이사가 16일 사임했다. 윤 명예총장은 학교 홈페이지에 “이화에 생명과 빛이 영원하기를 기원하며 떠난다”는 글을 남겼다. 정유라(20)씨의 특혜 입학 의혹이 불거진 후 학생들과 일부 교수진이 윤 명예총장의 사퇴를 촉구해왔다. 윤 명예총장은 총장(1990~1996년)과 이사회 이사장(2000~2011년)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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