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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얼린 「지각한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4일째 계속된 한파로 한강이 올겨울에 처음 얼어붙었다.
14일아침 서울지방 기온은 올들어 최저인 영하15·1도로 예년보다 7도가 낮았다.
중앙기상대는 『한강 결빙관측지점인 한강대교 노량진쪽 두번째 교각의 상류 1백m지점이 14일 새벽 결빙됐다』고 밝혔다.
14일의 한강결빙은 지난해보다 9일이 늦고 예년보다는 20일이 늦은 것이다.
한견 14일아침 강원도 홍천은 영하21·5도로 최저를기록했고 춘천영하 20·2도, 양평영하 19·5도, 원주 영하18·3도, 수원 영하16·9도의 분포로 올들어 가장추운 날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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