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구 - 日오사카 청년연합회 결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대구KYC(청년연합회)와 KEY(KorEan Youth, 재일코리안청년연합)오사카협의회가 재일동포의 권익 향상 등을 위해 다음달 2일 자매결연을 맺는다.

KEY오사카협의회는 1991년 창립 이래 재일 코리안의 권리향상, 한국사회의 민주적 발전과 한반도 평화통일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인도적 대북지원 활동 등을 펴왔다.

KYC 관계자들은 일본 방문기간동안 오사카성과 일본군 군수공장 유적답사, 재일동포 동네 견학 등 답사활동을 벌인다. 양 단체는 자매결연을 계기로 앞으로 피폭자 문제에 관한 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동북아 평화를 위한 각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황선윤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