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새 서기장 구엔·반·린 선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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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방콕UPI·로이터=연합】베트남 공산당은 18일 사임한 당 서기장 「트루옹·친」의 후임으로 경제 개혁론가이며 베트콩 출신인 「구엔·반·린」을 선출하고 4일간의 제6차 당 대회를 폐막했다.
베트남 공산당은 또 당 최고정책결정기구인 14인 정치국과 1백73명의 당중앙위원회, 그리고 정치국과 중앙위원회간의 조정역을 맡는 당 서기처 위원들을 새로 선출했다.
새로 공산당 서기장이 된 「린」은 베트남 전문가들에게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수수께끼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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