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열애 중’ 정경호·수영 홍석천 가게서 4주년 데이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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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영 인스타그램, 중앙포토]

홍석천이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데이트 목격담을 폭로했다.

홍석천은 지난 25일 tbsFM(95.1MHz) ‘지상렬의 브라보, 브라보’에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홍석천은 “홍석천씨 가게가 연예인 커플의 데이트 장소일 것 같은데, 맞느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정경호씨와 소녀시대 수영씨가 4주년이었는데, 두 분이서 단 둘이 (가게에 와서 시간을) 보냈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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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홍석천은 “에릭 베넷을 비롯해 외국 연예인도 가끔 가게에 온다. (에릭 베넷은) 저와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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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석천 인스타그램]

지상렬은 “그런데 외국 연예인들이 오면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본다. 예전에 나이트가 유행할 때, (외국 가수) 어셔와 같이 갔다. 그때 어떤 분이 어셔를 보더니 ‘이 용병은 누구냐’고 하면서 못 알아보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수영과 정경호는 2014년 1월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올해로 4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이들은 2012년 9월 정경호가 군을 제대할 무렵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호의 제대 이후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가까워졌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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