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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성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강동성심병원이 지난 21일 본관 6층 대강당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윤대인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지역주민,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 날 강동성심병원은 30년 기념 사사 봉정식을 비롯, 지역 사회와 병원 발전을 위해 공헌한 강동구의회 제갑섭 의원, 강동구의회 송명화 의원, 세이브 더 칠드런, 윤현상재, 정인성내과의원 정인성 원장, 빛사랑안과의원 이협 원장, 하나의원 이수현 원장 등 7개 대외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순규 간호부장이 35년 근속상, 정신건강의학과 한창환 교수 등 4명이 30년 근속상, 신경과 송홍기 교수 등 9명이 25년 근속상, 진단검사의학과 박지영 교수 등 14명이 20년 근속상, 신경과 이주헌 교수 등 13명이 15년 근속상, 흉부외과 조성우 교수 등 44명이 10년 근속상을 각각 수상했다.

모범직원상에는 이비인후과 김동현 전공의 등 30명이 선정됐다.

신근만 병원장은 "개원 초기 병원 안정화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애쓰고 있는 여러 교직원분과 지역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마음을 이어 받아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개원 100주년을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고(故) 윤덕선 박사가 '병원이 환자가 많은 곳에 직접 찾아가야 한다'는 의지로 1986년 설립한 강동성심병원은 지난 1986년 내과와 외과 등 18개 진료과에 720여 병상의 규모로 강동구 최초 종합병원으로 개원했으며, 현재는 30여개의 진료과와 650여 병상으로 서울 동남부 지역의 대표병원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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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park.jungryul@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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