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유시진 대위, 예비군 훈련장에 나타난 송중기의 모습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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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트위터 @joongki19850919 ]

"많이 좋아하지 말입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로 출연한 배우 송중기가 현실에서도 군복을 입고 나타났다. 대한민국 예비군으로서 예비군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12일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 예비군 훈련장에서 송중기를 만났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속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 대위와 똑같이 늠름한 모습을 하고있다. 짧은 헤어스타일과 단정한 용모는 멀리서도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직도 유시진 효과" "진정한 이 시대의 인기남" 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송중기는 지난해 5월 군 생활을 마치고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유시진 대위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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