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차로 5분 거리 송도국제도시 인프라 이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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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토건은 인천 연수구 동춘1도시개발지구에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투시도)을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30층 11개 동에 전용면적 66~93㎡형 1180가구 규모다. 동춘도시개발지구는 총 9500여 가구, 160만여 ㎡ 규모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되고 있다.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이 아파트는 송도국제도시와 인접해 있다. 송도 센트럴 파크가 차로 5분 거리다. 송도 내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프리미엄 아웃렛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송도엔 롯데몰,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가 추가로 들어선다. 단지 앞 송도IC가 제1·2·3경인고속도로로 연결돼 교통여건이 좋다. 인천발 고속철도(KTX) 송도역이 2021년 개통 예정이다. 여기에다 청량산·봉재산과 서해를 낀 배산임수 지형으로 쾌적하다. 대부분 가구에서 산·서해를 조망할 수 있다. 약 11㎞ 길이의 연수둘레길이 가깝다. 단지엔 1500㎡ 규모 대형 잔디 광장, 약 500m 길이 산책로, 텃밭 등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실·키즈존 등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1030만원대.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웃한 송도동 아파트 평균 시세는 3.3㎡당 1280만원 정도다. 동일토건 관계자는 “송도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 분양가는 훨씬 저렴하다”며 “송도에 바이오·반도체 기업들의 대대적 투자가 계획돼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032-821-1180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