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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25일 개헌 공청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신민당은 오는 25일 중앙당에서 개최될 당 개헌 공청회 세부 계획을 22일 확정, 발표했다.
이택희 정책 심의회 의장은 『참가 연사들이 전반적인 헌법 일반 이론을 총론적으로 전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하고 『금명간 서울에서 여성·노동계 등 각계 직능 대표가 참여하는 2차 공청회를 개최, 각계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민당이 1차 공청회에 연사로 초청한 인사는 장을병 (성대 교수) 유인호 (중앙대 교수) 나종일 (경희대 교수) 송건호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이돈명 (천주교 정평 위원장) 박형규 (NCC 인권 위원장) 조승형 (변호사)씨 등 7명이다.
신민당은 1차 공청회 참관 인원은 장소 관계로 3백명 선에서 제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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