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특성화대학 한려대학교, 2017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이호재 총장

간호·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인 한려대학교가 2017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한려대 홍보처는 9월 12일부터 9월 21일까지 간호·보건계열 ▶언어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임상병리학과 ▶보건행정학과를 중심으로 15개 학과에서 286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2018년부터 서울지하철 1호선과 KTX 천안아산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아산캠퍼스로 이전 예정인 한려대학교는 최근 3년간 전국 대형병원에 200명 이상의 졸업생이 취업함으로써 취업이 강한 대학임을 증명한 바 있다.

대학 관계자는 “전국 최고 수준의 국가 면허 시험 합격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명실상부한 교육과 취업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려대 간호학과의 경우 수시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국어, 수학, 영어영역 중 1개 영역 이상이 5등급 이내(A/B형, 무관)의 기준을 충족하는 지원자 중 고교 내신 성적순으로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정원 외 모집인 농어촌학생 5명, 특성화 고교 졸업자 5명, 기초생활 수급자 10명은 수능 최저 학력기준이 없으며 면접고사가 있다.

보건계열학과의 경우 언어치료학과 11명, 작업치료학과 25명, 물리치료학과 50명, 방사선학과 35명, 임상병리학과 35명, 보건행정학과 11명을 면접 없이 내신(학교생활기록부) 100% 반영해 선발한다.

한려대 언어치료학과는 전국 최초로 언어치료사 자격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 미술치료사 자격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고, 모든 신입생에 매학기 100만 원의 장학금이 4년간 지급된다.
작업치료학과는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시키는 학과이며, 치매를 비롯한 인지재활의 한 분야로 10년 후 가장 유망한 직종에 선정된 미래지향적인 학과로 평가받고 있다.

물리치료학과는 국가고시 전국수석 배출 및 2015년 국가고시 57명중 56명 합격과 전국 대학 교수에 10여명을 임용하는 등 전국적인 영향력을 가진 학과이다.

방사선학과는 전국 방사선학과 최초로 보건교육사 3급 전문자격 취득이 가능하고 졸업과 동시에 의학, 치의학 전문대학원 등의 진학도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