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 알토벨리골은 조광래 "자살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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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11일 한국과의 경기에서 이탈리아의「알토벨리」가 기록한 골은 한국팀 수비 선수의 자살골이라고 판정했다.
「기도·토그노니」 F1FA 대변인은 이날 FIFA 기술위원회가 한·이전의 녹화 테이프를 검사한 결과 문제의 골이 조광래 선수의 팔에 맞고 들어간 것으로 판정했다고 말했다.
이로써「알토벨리」의 득점 기록은 5골에서 4골로 줄어들어 덴마크의「엘케어」와 함께 공동 선두를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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