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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음성 생산공장, 5회 연속 녹색기업 재지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한독의 충북 음성 생산공장이 환경부로부터 5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됐다.

한독은 2000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녹색기업(구 환경친화기업)에 지정받은 후 19년간 녹색기업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및 자원과 에너지 절감 등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 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지정한다.

한독 생산공장은 국제 수준의 cGMP 품질경영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의약품 생산시설로 친환경 녹색경영에 앞장서오고 있다.

특히, 한독 생산공장은 지속해서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쳐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올해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받았다.

한독 생산공장은 지난 3년간 LED 전등 교체, 에너지 절감기 설치, 폐수처리 설비 개선 등에 약 20억원 이상의 비용을 투자했으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와 폐수, 폐기물의 배출을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앞으로도 환경 보전에 큰 관심을 갖고 친환경 녹색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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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kim.jingu@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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