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지나간 구름 사이 파란하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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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올림픽대교 남단에서 바라본 강북지역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은 선선했다. 28일 서울 동작·반포대교와 남산 위 하늘은 구름사이로 파란빛깔을 더하고 있었다. 이날은 전국 낮 최고기온이 21~28도 사이에 머물며 초가을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면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글 한영혜 기자, 사진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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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 월드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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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대교 남단에서 본 강북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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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남단에서 본 강북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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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대교 남단에서 본 강북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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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대교 남단에서 본 강북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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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본 잠실 롯데 월드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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