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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쉐이크쉑 16일 무료 버거 나눠준다…한국도 포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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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버거.

수제 버거로 유명한 미국 프랜차이즈 쉐이크쉑이 100호점인 보스턴항(Boston Seaport) 지점 오픈을 맞아 대규모 무료 버거 이벤트를 한다. 쉐이크쉑은 오는 16일 전세계 100곳의 매장(야구장 등 제외)에서 선착순 100명씩의 고객에게 무료로 쉑버거 싱글(한국 기준 6900원)을 무료로 나눠준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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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강남점. [사진 SPC그룹]

이번 행사는 쉐이크쉑이 지난 2004년 1호점 이후 총 100곳의 매장을 오픈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쉐이크쉑은 미국의 레스토랑 사업가 대니 메이어의 ‘유니온 스퀘어 호스피탤리티 그룹(USHG)’이 뉴욕 메디슨스퀘어공원 복구 기금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핫도그 카트에서 유래했다. 이후 2004년 쉐이크쉑이라는 간판을 달고 공원 내에 키오스크 매장을 열었다. 지금까지 미국 15개주와 워싱턴 DC는 물론, 런던ㆍ도쿄ㆍ이스탄불ㆍ두바이ㆍ모스크바 등에 지점을 열었다. 지난달에는 서울 강남역에 한국 1호점인 강남점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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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에서도 쉐이크쉑 강남점에서 16일 무료 버거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고 SPC그룹 관계자는 전했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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