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구청 간부, 부하 명의로 ‘축의금 계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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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부산시 감사실 출신의 한 구청 간부가 부하 직원 명의로 자녀 결혼식 축의금 계좌를 만든 것으로 드러나 구설에 오르고 있다. 11일 부산 영도구청에 따르면 A과장은 지난 8일 부하 직원 B씨에게 B씨 명의의 은행계좌를 개설하라고 지시했다. A과장은 또 B씨에게 청첩장 부치는 작업을 지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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