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브리핑] 쑨양, 자유형 200m 아시아인 첫 금메달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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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양, 자유형 200m 아시아인 첫 금메달

쑨양(25·중국)이 9일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6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쑨양은 올림픽 자유형 200m에서 우승한 최초의 아시아인이 됐다. 쑨양은 13일 주종목 1500m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여자 배구, 러시아와 예선 2차전 패배

여자 배구 대표팀이 9일 열린 A조 예선 2차전에서 러시아에 1-3(23-25 25-23 23-25 14-25)으로 져 1승1패를 기록했다. 김연경(페네르바체)이 20점, 양효진(현대건설)이 17점을 올렸지만 러시아의 높이를 이기지 못하고 블로킹에서 6-14 열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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