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 시대의 용범을 국보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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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문공부는 10일 천문기상·인쇄·금속·국방과학분야의 대표적 과학기술 문화재15건을 국보 및 보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된 과학기술문화재는 ▲국보=용범(숭전대박술환소장) ▲보물=휴대용 앙부일구(성신여대)·수선전도 목판(고대)·세총통(육군박물관)·차승자총동(서울대)·소총동(창덕궁)·대완구(중앙북물관·사진)·중완구(2점·진주박물관·해상박물관)·비격진천뢰(창덕궁)·불한기자포(육군박물관)·민간활자 및 인쇄용구(중앙박물관)등이다.
국보용범은 후기 청동기시대 동검·구리도끼·낚시바늘등의 각종 생활도구를 만드는데 사용된 활석 주조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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