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면직물 유럽수출 호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면직물 수출이 호황이다. 유럽 경기의 빠른 회복세에 힘입어 유럽지역으로부터의 주문이 쇄도하면서 대농·방임·충남방적 등 면방업체들이 1년여의 침체에서 벗어나 수출물량 채우기에도 바쁜 일손이다.
19일 섬유직물 수출조합에 따르면 작년 말부터 유럽지역의 수출주문이 급증, 12월중 수출액이 2천1백40만 달러로 지난 월 평균수출액보다 20%정도가 더 수출되면서 1월중에는 2천2백10만 달러 어치를 수출, 계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들어와 있는 주문량만도 2월 2천55만 달러, 3월 1천8백55만 달러 등 상반기 중의 케이퍼가 모두 찬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