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신영 국무총리는 30일 국무회의에서 「민속의 날」을 앞두고 근로자들의 체불임금을 일소하고 2월7일부터 11일까지를 「귀성객 특별수송대책 기간」으로 정해 귀성객들의 불편을 덜어 주라고 관계 장관들에게 지시.
노 총리는 『86, 88대회에 대비해 출입국 관리 및 세관통관업무를 철저히 하라』고 말하고 『통관시 친절과 신속은 물론, 입국자들의 안전문제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할 것』이라고 당부.
노 총리는 이밖에 고용대책의 일환으로 금년도 각종 정부공사를 계획대로 조기 발주하라고 관계장관들에게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