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주부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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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구로경찰서는 30일 국민학생과 중학생들을 모아 과외공부를 시켜온 김용자씨(42·여 서울신길5동405의2)를 사설강습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가정주부인 김씨는 구랍 28일부터 지난 27일까지 한달동안 자기집에서 이웃 김모군(13·서울J중1년)등 중학생 4명과 국교생 3명등 7명에게 1인당 2만∼5만원씩을 받고 하루 l∼2시간씩 영어와 수학을 가르쳐 왔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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