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기사로 경륜설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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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전두환 대통령과 지난27일 회견한 워싱턴포스트지는 28일 자동지의 칼럼 해설기사를 통해 전대통령의 경륜과 인상을 설명. 그레이엄 회장과 함께 이 회견에 동석했던 짐·호클랜드 외신담당 편집부국장이 쓴 이 기사는 『취임당시 정치색이 없고 세계 정치에 경험이 없었던 것으로 간주됐던 전대통령은 지난 2년간 뚜렷하고 점차 자신감에 넘치는 국제적인 인물로 부상했다』고 평가.
이 기사는 또 『아시아 안보문제에 대한 질문에 전대통령은 소련의 북한에 대한 추파와 중공이 북한에 대해 계속 거리를 두고 있는데 대해 매우 세련된 분석을 제시했다』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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