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마라톤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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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홍콩=박병석특파원】86아시안게임 마라톤에서 중공이 다크호스로 꼽히고있다.
26일 벌어진 홍콩 마라톤대회에서 중공은 남녀부 모두패권을 차지했는데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주슈천」은 2시간15분8초를 마크했으며, 여자부에서는 「웬얀민」 이 2시간36분55초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주슈천」의 기록은 한국최고기록 (2시간14분59초 이홍렬)에 못 미치나「웬얀민」의 기록은 한국최고기록(2시간38분47초·최경자) 보다 약2분 가량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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