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에 가짜 졸업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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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대한유도학교가 가짜 졸업장을 남발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교장이 해임되고 관련 교직원 1명이 파면됐다.
문교부는 감사결과 대한유도학교가 지난 81년2월 졸업식에서 재학생이 아닌 9명에게 가짜졸업장을 준 사실을 밝혀내고 지난 16일 이상찬교장(48)을 해임하고 당시 학적과장이던 김규수씨(40·학생과장) 를 파면토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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