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갑 대통령 민정수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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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육사 17기로 10·17 직후 단행된 정보부 개편 때 핵심역할을 담당했다.
감찰실장·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안기부를 떠날 때까지 해외분야의 기획업무를 전담했으며 투철한 개혁의지로 5공화국 기초를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85년 2월부터 미국 버클리대학에 최근까지 수학했다. 원리원칙을 중시하고 자기억제를 많이 하는 대신 부하를 극진히 사랑한다. 취미는 등산, 부인 김하야 여사와 3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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