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앞둔 채 정원미달 많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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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하오1시 현재 4천9백74명 모집에 4천5백65명이 접수, 평균 0· 9대 1.
1백19개 모집단위 중 음대·미대 전 학과와 법학·외교·정치·영어교육·약학·제어계측학과등 48개 모집단위가 정원을 넘었다.
그러나 사법대의 대부분과 가정대·간호학과·수의학과등은 모집정원의 절반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있다.
예체능계의 체육교육과(남자)가 54명 모집에 2백26명이 지원, 4·2대1이었고 자연대 대기과학과가 17명 모집에 39명이 지원해 2·3대1로 높았다.
공대 조선공학과는 47명 모집에 3명이 지원, 가장 저조했다.
▲교대=4천7백97명 모집에 2천6백52명이 지원, 산업공학과 등 3개학과만이 정원을 넘어섰고 간호학과가 1·3대1로 최고경쟁률.
▲연세대=4천7백97명 모집에 4천6백3명이 지원, 0·97대1. 최고 경쟁학과는 체육교육과로 88명 모집에 2백20명 지원, 2·5대1. 61개학과 중 19개학과를 제외하고 모두 미달.
▲이대=3천7백23명 모집에 4천1백62명이 접수, 1·12대1. 52개 모집단위 중 26개가 미달. 미대 도예과가 59명 모집에 1백57명이 지원, 2·7대1로 최고며 가정관리학과가 63명 모집에 33명 지원해 0·5대1.
▲성대=4천89명 모집에 3천6백70명이 지원. 최고는 체육교육과로 3·3대1. 62개학과중 51개 과가 미달.
▲중앙대=4천9백82명 모집에 3천8백90명 지원. 최고 경쟁률은 안성캠퍼스 연극영화과로 91명 모집에 5백38명이 지원했고 15개학과를 제외하고 모두 미달이다.
▲한양대=4천2백25명 모집에 3천6백57명이 지원, 0·8대1. 최고 경쟁학과는 연극영화과로 5·3대1. 14개학과만 정원을 넘었다.
▲건국대=4천3백69명 모집에 1천3백89명이 지원, 0·3대1. 연극영화과가 2·9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이고있다.
▲서강대=1천5백64명 모집에 7백11명 지원. 전체 19개학과가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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