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불문학자 이휘영 교수(전 서울대) 가 6일 상오7시 서울강남구서초동 우성아파트6동103호 자택에서 별세했다. 67세.
이교수는 서울대에 불문과를 창설, 39년간 봉직하면서 한국최초로 『불한사전』과 불어교과서를 편찬했다. 지난 83년엔 평생사업이던 불어사전 편찬작업을 집대성, 30만단어의 『불한대사전』을 펴내는 등 불어보급의 토대를 닦았다.
한국불어불문학회장과 한불협회장, 경희대 대우교수를 역임했다. 연락처 (556)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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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불문학자 이휘영 교수(전 서울대) 가 6일 상오7시 서울강남구서초동 우성아파트6동103호 자택에서 별세했다. 67세.
이교수는 서울대에 불문과를 창설, 39년간 봉직하면서 한국최초로 『불한사전』과 불어교과서를 편찬했다. 지난 83년엔 평생사업이던 불어사전 편찬작업을 집대성, 30만단어의 『불한대사전』을 펴내는 등 불어보급의 토대를 닦았다.
한국불어불문학회장과 한불협회장, 경희대 대우교수를 역임했다. 연락처 (556)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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