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아침 매섭게 춥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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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일요일인 5일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이 영하18도로 예상돼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기상대는 북서쪽에서 확장중인 찬 고기압의 영향으로 5일 아침 중부내륙지방은 영하20도, 낮 최고가 영하10도쯤으로 강추위가 되겠다고 예보하고 동파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기상대는 이번 추위가3∼4일 계속돼 7일 낮부터 풀리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4일 아침 서울지방은 영하12·4도로 예년보다 5도가 낮았고 그밖의 중부내륙지방도 대부분 영하10도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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