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고사 제2외국어|선택과목서 분리건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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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한국독어독문학회(회장 한우근)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문교부의 대입학력고사 과목변경의 시정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문교부 및 교육개혁심의 위원회에 제출했다.
이 건의서는 문교부의 대입학력고사과목 축소발표가 제2외국어를 실업과목과 같은 선택과목군에 넣어 일부 고교에서 2, 3학년 제2외국어수업을 실업과목으로 대치할 정도로 제2외국어수업의 정상화를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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