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 6명 20년 중노동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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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코나크리 로이터=연합】한국인선원6명이 5일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지난3월 기니부두노동자1명을 살해한 혐의로 20년간의 중노동형을 선고받았다.
코나크리법원은 이날 이들 한국인선원이 술에취해 부두노동자인「아부바카르·시디키디알로」씨를구타, 사망케한 뒤 그의 시신을 코나크리항의 바닷속에 던져버렸다면서 이같이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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