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양종희 대표·사진)이 ‘2016 한국서비스대상’ 손해보험 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KB손해보험
국내 대표 손해보험사인 KB손해보험은 올해로 창립 57주년을 맞아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라는 비전을 지향하고 있다. 지난 1996년 국내 최초로 자동차 긴급출동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발상의 전환으로 ‘최초’의 역사를 창조해왔다.
지난해 6월 KB금융지주에 편입되어 KB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손해보험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통합금융서비스(은행·보험·카드·증권)를 제공한다.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보험 상품의 경우 고객패널 등 다양한 제도를 활용해 차별화된 신상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경쟁상품 간 비교와 연령대별 선호도 분석 등을 통해 고객의 마음과 사회적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고객 대표 접점인 콜센터는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고객의 요청사항을 원스톱(One-stop)으로 해결하기 위해 품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 고령자·우수고객·청각장애인·외국인 등 상담전담 조직 운영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가가호호(家家戶戶) 캠페인’은 고객을 직접 방문해 가입된 보험을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KB손해보험만의 차별화된 고객방문 프로그램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