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서비스대상] 어르신·청각장애인·외국인 상담 전담조직 운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5면

기사 이미지

KB손해보험(양종희 대표·사진)이 ‘2016 한국서비스대상’ 손해보험 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KB손해보험

국내 대표 손해보험사인 KB손해보험은 올해로 창립 57주년을 맞아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라는 비전을 지향하고 있다. 지난 1996년 국내 최초로 자동차 긴급출동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발상의 전환으로 ‘최초’의 역사를 창조해왔다.

지난해 6월 KB금융지주에 편입되어 KB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손해보험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통합금융서비스(은행·보험·카드·증권)를 제공한다. ‘고객선호도 1위 보험사’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기사 이미지

국내 최초로 긴급출동서비스 도입 등 최초의 역사를 창조해왔다. [사진 KB손해보험]

보험 상품의 경우 고객패널 등 다양한 제도를 활용해 차별화된 신상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경쟁상품 간 비교와 연령대별 선호도 분석 등을 통해 고객의 마음과 사회적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고객 대표 접점인 콜센터는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고객의 요청사항을 원스톱(One-stop)으로 해결하기 위해 품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 고령자·우수고객·청각장애인·외국인 등 상담전담 조직 운영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가가호호(家家戶戶) 캠페인’은 고객을 직접 방문해 가입된 보험을 꼼꼼하게 관리해주는 KB손해보험만의 차별화된 고객방문 프로그램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