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봄봄』창극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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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MBC는 창사24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현대창극『봄봄』을 오는 12월 1∼3일 서울 세종민법회관 대강당에서 마련한다.
김유정원작의 소설을 연극 연출가 오태석이 각색·연출하는 이 작품은 우려 고유의 가락에 재즈를 합친 독특한 형태의 뮤지컬. 무형문화재 판소리기능보유자 김소희씨가 작창을, 길옥윤씨가 곡을 맡았다. 박후성·신영희등국악인과 탤런트 박영규·송옥숙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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