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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증 새검사법 개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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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연합】암·심장병· 뇌졸증등 4대 성인병중의 하나인 간경변증의 전조를 소량의 혈액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정확히 진단하는 시스팀이 와까야마(화가산)의대 「오오시마」(대도장)교수에 의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지금까지는 증세가 악화된 간장의 일부를 떼어내 조직검사를 하는 방법밖에 없었으나 이 방법은 전혀 고통이 없고 채혈로부터 불과 4∼5시간내에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고 「오오시마」교수가 8일 교오또(경부)에서 열린 「조직면역학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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